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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국가예방접종 무료 항목과 유료 선택접종 비용 시기별 일정까지

영유아 국가예방접종은 보건소와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비 없이 맞을 수 있고,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백신이나 제품은 보호자가 비용을 내는 유료 선택접종입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2023년 3월부터 국가예방접종에 들어가 지금은 무료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무료와 유료를 가르는 기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의 표준 접종 일정과 지원 백신 목록입니다.

결핵(BCG)처럼 같은 병을 막는 백신인데도 제품이나 접종 방식에 따라 무료와 유료가 나뉘는 경우가 있어, 접종 전에 제품명을 확인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국가예방접종(NIP)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백신을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비 무료로 맞는 제도입니다. 무료 지원 대상과 범위는 질병관리청의 지원 백신 목록에 따릅니다.
  • 유료 선택접종은 NIP에 없는 백신이나, 같은 질병용이라도 NIP 지원 대상이 아닌 제품입니다. 가격은 병원이 정하는 비급여 항목이라 병원마다 다릅니다.
  • 무료가 될지 유료가 될지는 백신 종류, 혼합백신 선택 여부, 접종 기관 유형에 따라 갈립니다.
  • 접종 전에 “이 백신이 무료 대상인지, 이 병원이 지정의료기관인지”만 확인해도 쓰지 않아도 될 비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무료 항목은 무엇이고 어디서 맞나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의 어린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르면,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무료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지원 대상 제품과 연령은 매년 고시로 바뀔 수 있으니 접종 직전에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결핵(BCG, 피내용): 생후 4주 이내 1회
  • B형간염: 출생 직후, 1개월, 6개월 3회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영유아기 4회, 만 4~6세 추가 1회
  • 폴리오(IPV): 영유아기 3회, 만 4~6세 추가 1회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2·4·6개월 기초 3회, 12~15개월 추가 1회
  • 폐렴구균(지원 대상 제품): 2·4·6개월 기초 3회, 12~15개월 추가 1회
  • 로타바이러스: 2023년 3월부터 국가예방접종, 제품에 따라 2회 또는 3회
  •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12~15개월 1회, 만 4~6세 1회
  • 수두: 12~15개월 1회
  • A형간염: 12~23개월에 시작해 6개월 이상 간격으로 2회
  •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회 또는 약독화 생백신 2회 중 선택
  • 인플루엔자: 2026~2027절기부터 생후 6개월~14세 이하로 확대되어 매년 접종(절기별 출생일 기준과 접종 기간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은 무엇이 다른가요?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을 직접 시행하는 곳이고, 지정의료기관은 국가와 위탁계약을 맺은 동네 소아청소년과·내과 등입니다. 두 곳 모두 국가 지원 백신의 접종비는 무료입니다. 다만 모든 병원이 지정의료기관은 아니므로, 방문 전에 예방접종도우미의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병원명을 검색해 확인하세요.

예외도 하나 있습니다. BCG 피내용 백신은 한 병에 여러 명분이 들어 있어 주로 보건소에서만 접종합니다. 동네 소아과에서 BCG를 맞겠다고 하면 유료인 경피용(도장형) 백신을 권받는 경우가 많으니, 무료로 맞으려면 관할 보건소의 BCG 접종 요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접종비가 무료여도 돈이 나갈 수 있는 경우

국가예방접종은 백신값과 접종 시행비가 지원됩니다. 하지만 같은 날 감기 진료나 다른 처치를 함께 받으면 그 진료비는 따로 냅니다. 병원마다 처리 방식이 다르므로 예약할 때 “예방접종만 하면 추가 비용이 없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시기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질병관리청 표준 일정을 기준으로 세 구간으로 나눴습니다. 백신 종류가 가장 많이 몰리고 놓치기 쉬운 첫 구간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출생 직후~생후 6개월: 한 번에 여러 대를 맞는 시기

출생 직후 산부인과에서 B형간염 1차를 맞고, 생후 4주 안에 BCG, 생후 1개월에 B형간염 2차를 맞습니다. 생후 2개월부터는 DTaP, IPV, Hib,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가 한꺼번에 시작됩니다.

  • 2개월: DTaP 1차, IPV 1차, Hib 1차, 폐렴구균 1차, 로타바이러스 1차
  • 4개월: DTaP 2차, IPV 2차, Hib 2차, 폐렴구균 2차, 로타바이러스 2차
  • 6개월: DTaP 3차, IPV 3차(6~18개월 사이 가능), Hib 3차, 폐렴구균 3차, B형간염 3차, 로타바이러스 3차(3회 제품만)

이 구간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로타바이러스 접종 연령 제한을 놓치는 것입니다. 다른 백신은 늦어도 이어서 맞으면 되지만, 로타바이러스는 1차 접종을 생후 14주 6일까지 완료하고, 접종 전체를 생후 8개월 0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접종 자체가 어려울 수 있으니 2개월 접종을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로타바이러스는 처음 맞은 제품으로 끝까지 맞는 것이 원칙이라 병원을 옮길 때 제품명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생후 6개월~12개월: 인플루엔자 첫 접종

생후 6개월부터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이 됩니다. 처음 맞는 해에는 4주 간격으로 2회, 그다음 해부터는 매년 1회 맞습니다. 국가예방접종 인플루엔자는 보통 가을에 시작하므로, 생일이 접종 시즌과 겹치는지 미리 확인해 두면 2회 일정을 놓치지 않습니다.

생후 12개월~24개월: 추가접종과 새 백신이 겹치는 시기

  • 12~15개월: MMR 1차, 수두, Hib 4차, 폐렴구균 4차
  • 12~23개월: A형간염 1차(2차는 6개월 이상 뒤), 일본뇌염 시작
  • 15~18개월: DTaP 4차

일본뇌염은 불활성화 백신(총 5회)과 약독화 생백신(총 2회) 중 하나를 골라 같은 종류로 끝까지 맞습니다. 둘 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이고, 횟수가 적은 생백신을 고르면 병원 방문이 줄어듭니다. 이후 만 4~6세에 DTaP 5차, IPV 4차, MMR 2차가 남아 있습니다.

접종 시기를 놓쳤다면

아이가 아파서 2개월 접종을 한 달 늦게 맞았다면, 처음부터 다시 맞지 않고 빠진 차수부터 이어서 맞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Hib와 폐렴구균처럼 시작 연령에 따라 필요한 총 횟수가 줄어드는 백신도 있고, 앞서 말한 로타바이러스처럼 연령 제한이 있는 백신도 있습니다. 그래서 늦어진 경우에는 접종 전 예진 때 “지금 몇 차를 맞아야 하는지”를 의료진에게 꼭 확인하세요.

유료 선택접종 비용은 얼마이고 무엇이 있나요?

유료 선택접종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라 병원이 가격을 정하고, 같은 백신도 병원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아기 예방접종 비용을 미리 비교하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에서 지역과 병원별 공개 가격을 조회할 수 있고, 공개되지 않은 백신은 병원에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아래 표는 2026년 기준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무료 항목과 유료 선택접종 비용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부모가 많이 고민하는 백신만 골라 정리한 것입니다.

백신명 무료/유료 접종 횟수 비용 범위 비고
BCG 피내용 무료(NIP) 1회 0원 주로 보건소에서 접종
BCG 경피용(도장형) 유료 1회 병원별 비급여 가격 같은 결핵 예방 백신이지만 지원 대상 아님
로타바이러스(로타릭스, 로타텍) 무료(2023년 3월부터) 2회 또는 3회 0원 제품별 횟수 다름, 같은 제품으로 완료
폐렴구균 지원 제품(PCV15·PCV20) 무료, 그 외 제품은 접종 시점의 지원 목록 확인 4회 지원 제품은 0원, 그 외는 병원별 비급여 가격 × 횟수 PCV13은 2026년 7월 13일 공급 중단 예정, 제품명 확인 필수
DTaP·IPV·Hib 혼합백신 지원 제품 무료, 그 외 확인 필요 제품별 상이 비지원 제품은 병원별 비급여 가격 4가·5가·6가 지원 여부는 고시로 확인
인플루엔자 무료(2026~2027절기부터 생후 6개월~14세 이하) 첫해 2회, 이후 매년 1회 0원 절기별 출생일 기준과 접종 기간 확인, 지원 기간 밖 접종은 유료
수막구균(ACWY, B형) 유료(일반 영유아) 제품과 시작 연령에 따라 다름 병원별 비급여 가격 × 횟수 고위험군 여부는 의료진 상담

비급여 접종 비용은 1회 가격 × 총 접종 횟수로 계산해야 실제 부담을 알 수 있습니다. 1회 가격이 비슷해 보여도 4회를 맞는 폐렴구균과 1회만 맞는 BCG는 총액 차이가 크고, 진료비가 따로 붙는 병원도 있습니다.

표에서 ‘확인 필요’로 적은 혼합백신은 최근 몇 년 사이 지원 범위가 넓어진 항목입니다. 같은 이름의 혼합백신이라도 접종하는 해의 고시에 따라 무료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접종 당일 기준으로 예방접종도우미의 지원 백신 목록을 확인하세요.

같은 질병인데 왜 무료와 유료가 갈리나요?

국가예방접종은 질병 단위가 아니라 ‘지원 백신 제품’ 단위로 정해집니다. 정부가 예산과 공급 계약에 따라 지원 제품을 정하기 때문에, 같은 병을 막는 백신이라도 계약에 없는 제품이나 접종 방식은 유료가 됩니다.

혼합백신: 주사 횟수를 줄이는 대신 따져 볼 것

혼합백신은 여러 백신을 한 주사에 합친 것입니다. 예를 들어 DTaP, IPV, Hib를 따로 맞으면 2·4·6개월마다 주사를 세 대씩 맞아야 하지만, 혼합백신을 쓰면 한 대로 줄어듭니다. 아이가 우는 횟수와 보호자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혼합백신이 모두에게 이득은 아닙니다. 지원 대상이 아닌 제품을 고르면 차수마다 비용이 들고, 혼합백신 사이에 제품을 바꾸면 차수 계산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또 선택한 제품을 병원이 계속 갖춰 두지 않으면 다음 차수에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혼합백신을 고를 때는 지원 여부, 다음 차수까지 같은 제품을 맞을 수 있는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폐렴구균: 접종 시점의 지원 제품과 병원 사용 제품을 확인하세요

폐렴구균 백신은 막는 균의 종류 수(혈청형)에 따라 여러 제품이 있습니다. 확인되는 2026년 질병관리청 자료에서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제품으로 PCV15와 PCV20을 안내하고 있고, PCV13은 2026년 7월 13일 공급 중단 예정으로 안내되었습니다. 기존 PCV13 접종자는 PCV15 또는 PCV20으로 교차접종할 수 있다고 공지되었습니다. 다만 지원 목록은 바뀔 수 있으니 접종 시점의 질병관리청 지원 목록과 의료기관이 실제 사용하는 제품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접종 전에 “오늘 맞는 폐렴구균 백신 제품명이 무엇이고, 국가 지원 제품인가요?”라고 물어보면 바로 확인됩니다.

유료를 고르면 따져 볼 것, 무료만으로 충분한 경우

유료 백신을 고르면 비용 외에도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 보상 적용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다음 항목 참고). 반대로 국가예방접종 일정만 빠짐없이 맞아도 주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은 갖춰집니다. 어린이집 단체생활 시작, 기저질환, 해외 거주 계획처럼 위험 요인이 있으면 유료 백신의 필요성이 커지므로, 이런 경우는 주치의와 상담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보상은 무료와 유료가 같을까요?

국가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질병, 장애, 사망이 생기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1조에 따른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상 대상이 되는 접종 범위와 신청 기한, 금액 기준은 같은 법 시행령에 정해져 있으므로 신청 전 질병관리청 안내를 확인하세요.

제71조에 따른 국가보상은 같은 법 제24조 및 제25조에 따라 받은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유료 접종이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구체적 요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유료 접종이라는 이유만으로 보상 여부를 단정하지 말고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청에 확인하세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필수예방접종 백신 등 제외 대상이 있어 대안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므로, 적용 여부와 인정 요건을 해당 기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유료 백신을 맞을 때 접종 기록과 제품명을 꼭 보관해 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 순서

  1. 병원 진료: 고열, 경련, 심한 부기, 처짐 등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호흡곤란이나 의식 저하는 응급실로 갑니다.
  2. 이상반응 신고: 접종한 의료기관이나 관할 보건소에 알립니다. 보호자도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습니다.
  3. 기록 보관: 접종일, 백신 제품명, 증상 시작 시각, 진료 기록, 영수증을 모아 둡니다.
  4. 피해보상 신청: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와 진료기록, 진료비 영수증 등을 제출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보건소에서 사안별로 안내합니다.

접종 기록 확인과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은 어디서 하나요?

아이의 접종 이력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보호자 인증 후 조회할 수 있고, 같은 곳에서 다음 접종 예정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거나,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갈 때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록이 누락되어 있으면 서류를 다시 떼야 하므로, 입소 한두 달 전에 미리 조회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맞았는데 이력에 보이지 않는 차수가 있다면 접종한 병원에 등록을 요청하면 됩니다. 아기수첩의 접종 기록과 예방접종도우미 화면을 지금 한 번 맞춰 보고, 비어 있는 칸이 있으면 다음 접종 예약 때 함께 물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영유아 국가예방접종은 정말 모두 무료인가요?

국가 지원 백신을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맞으면 백신값과 접종비는 무료입니다. 다만 같은 날 다른 진료를 함께 받으면 그 진료비는 따로 낼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다르니 예약할 때 확인하세요.

유료 선택접종은 꼭 맞아야 하나요?

의무는 아닙니다.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빠짐없이 맞는 것이 우선이고, 유료 백신은 아이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고려해 주치의와 상담한 뒤 결정하면 됩니다.

2026년에 국가예방접종으로 새로 바뀐 항목이 있나요?

지원 백신과 대상 연령은 질병관리청 고시로 바뀝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의 ‘표준 예방접종 일정’과 지원 백신 목록을 접종 직전에 확인하는 것입니다. 질병관리청 보도자료에서도 변경 사항과 시행일을 안내합니다.

접종 시기를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맞아야 하나요?

대부분은 처음부터 다시 맞지 않고 빠진 차수부터 이어서 맞습니다. 다만 로타바이러스처럼 연령 제한이 있거나 시작 연령에 따라 횟수가 달라지는 백신이 있어, 접종 전에 의료진과 남은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기 접종 이력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접종 이력과 다음 접종일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정부24나 보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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